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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지웅 / 사진=DB |
이번 트레이드는 포인트 가드 전력을 보강하려는 SK나이츠와 슈터를 보강하려는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이해가 맞아 성사하게 됐다.
SK나이츠는 신인 이경도의 선발과 함께 전성환을 영입하면서 김선형과 오재현의 백업 전력을 강화하게 됐다.
한편 전성환은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고양 오리온에 입단했고, 2019-2020, 2020-2021 두 시즌 동안 21경기를 소화했다. 경기당 7분 54초를 뛰었으며 평균 1.2점을 집어넣었다. 전성환은 현역으로 입대했고 지난 시즌 중반 전역했다.
백지웅은 2022년 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로 SK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KBL D리그에서 5경기를 소화했다. 경기당 12분 04초를 뛰었으며 평균 2득점, 1.8개의 경기당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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