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코리안 가이' 황희찬, 맨시티전 리그 4호골 작렬…2-1 리드중

입력2023년 10월 01일(일) 00:32 최종수정2023년 10월 01일(일) 00:32
황희찬 / 사진 =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황희찬이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리그 4호골을 터트렸다.

울버햄튼은 30일(한국시각) 오후 11시 잉글랜드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울버햄튼은 선두 맨시티를 상대로 1-1로 팽팽하게 맞섰다. 맨시티의 흐름 속 울버햄튼은 역습을 노렸고, 전반 13분 페드루 네투의 돌파로 후벵 디아스의 자책골을 유도해 앞섰다.

그러나 후반 13분 맨시티는 박스 앞쪽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고, 키커로 나선 훌리안 알바레스의 슈팅이 골문 좌측 상단 구석으로 빨려들어가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수비적으로 나선 뒤 빠른 역습을 노린 울버햄튼이 다시 경기를 리드했다. 주인공은 황희찬이었다.

후반 21분 우측면 세메두의 크로스를 수비가 걷어냈고, 달려오던 황희찬이 슈팅을 시도했다.

슈팅을 수비에게 걸렸으나 박스 안 마테우스 쿠냐가 재차 패스를 밀어줬고, 황희찬은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을 재차 때리며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에 앞서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울버햄튼의 공격진들의 활약이 좋다고 평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페드로 네투-마테우스 쿠냐-황희찬으로 이어지는 3톱이 맨시티를 힘들게 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는 그대로 적중했다. 황희찬은 빠른 발과 저돌적인 돌파로 맨시티의 수비를 흔들었고, 득점포까지 가동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언급 당시 황희찬을 두고 'The Korea guy'라고 칭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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