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 2018' 또다시 AG 축구 결승 한일전 성사

입력2023년 10월 04일(수) 23:29 최종수정2023년 10월 04일(수) 23:33
사진=대한축구협회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또다시 운명의 한일전이 성사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4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4강 우즈베키스탄전을 2-1로 승리했다.

정우영이 전반 3분과 37분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한국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정우영은 아시안게임 6·7호 골로 득점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일본은 홍콩을 4-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일본은 16강에서 미얀마를 7-0, 8강에서 북한을 2-1 꺾고 홍콩까지 침몰시키며 결승에 올라왔다.

하필 한일전이 결승에서 성사됐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결승 한일전이 성사된 바 있다. 이 경기는 한국이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역대 아시안게임 축구 한일전은 한국이 6승 1패로 압도한다. 1982 뉴델리 대회 이후 41년 동안 패배가 없다.

이전 대회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등이 보였던 활약을 이강인 정우영 엄원상이 해내야 한다. 이강인은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번뜩이는 패스와 드리블을 선보였다. 정우영은 멀티골을 비롯해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했다. 엄원상은 반칙이 아니면 끊을 수 없는 파괴력을 보였다.

한국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을 꺾는다면 3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루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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