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승주-아베크롬비 41점 합작' IBK기업은행, 정관장전 리버스 스윕승…남자부 KB는 12연패

입력2023년 12월 02일(토) 22:04 최종수정2023년 12월 02일(토) 22:04
사진=KOVO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IBK기업은행 알토스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전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IBK기업은행은 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정관장 원정경기서 세트 점수 3-2(14-25 17-25 25-19 25-18 15-11) 승리를 거뒀다.

이날 IBK기업은행은 6승 7패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4위 정관장(5승 8패)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IBK기업은행은 표승주가 21득점 1블로킹, 아베크롬비가 20득점 3블로킹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육서영이 16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정관장은 메가가 33득점 1블로킹, 지아가 19득점, 정호영이 12득점 3블로킹으로 분전했으나 패했다.

이번 경기 정관장은 1,2세트를 순조롭게 가져가며 승기를 잡는 모습이었다. 정관장은 '원투 펀치' 메가, 지아가 활약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3세트부터 IBK기업은행이 물러서지 않았다. 16-16에서 표승주의 활약으로 앞서가기 시작했고 육서영 퀵오픈, 팀성공, 아베크롬비의 오픈, 팀성공으로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세트 점수 1점 만회했다.

4세트 IBK기업은행은 초반부터 5-0으로 앞서가며 일찌감치 분위기를 가져왔고, 최대 7점 차까지 달아났다. 여유롭게 매치포인트에 도달한 뒤 육서영의 퀵오픈으로 세트 점수 2-2 균형을 맞췄다.

마지막 5세트에서도 IBK기업은행은 초반 내달렸다. 정관장의 추격에 1점 차까지 바짝 쫓겼으나 표승주의 활약을 앞세워 세트 점수를 가져오며 리버스 스윕으로 승리했다.
사진=KOVO

같은 날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전력 빅스톰이 KB손해보험 스타즈를 3-0(25-19 25-15 26-24)으로 쓰러트렸다.

한국전력은 타이스가 18득점 1블로킹, 임성진이 14득점 4블로킹으로 공격을 책임졌고, 서재덕, 신영석, 조근호, 김동영이 22점을 합작했다.

KB손해보험은 비에나가 16득점 3블로킹, 홍상혁이 13득점을 기록했으나 패했다.

한국전력은 이번경기 승리로 지난달 OK금융그룹 읏맨전 이후 6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개막전 한국전력전 이후 12경기 연패를 수모를 당하며 최다 연패 타이기록에 빠졌다. 2019-2020시즌에 이어 두 번째 최다 연패 불명예를 쓰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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