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정·이준호·신솔이 등 국가대표 선발…체조 전국종합선수권대회 성료

입력2023년 12월 04일(월) 19:41 최종수정2023년 12월 04일(월) 19:41
사진=대한체조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양구군(군수 서흥원), 양구군의회(의장 조돈준)가 후원하는 '2023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2024년도 국가대표 및 후보선수 선발전'을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양구문화체육회관(기계체조/11.30.-12.2.)과 양구청춘체육관(리듬체조/12.3-4.)에서 개최했다.

'전국종합선수권대회'에는 한국 여자체조 세계선수권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한 여서정(제천시청), 2024년 파리 올림픽 (개인)출전권을 획득한 이준호(전북도청), 104년 전국체육대회 사상 첫 7관왕을 획득한 문건영(광주체고),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마루 금메달 김한솔(서울시청)과 마루 동메달 임수민(경기체고1) 등 2023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체조를 빛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위상을 높였다.

협회는 대회 종료 후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국가대표 선수 남녀 각 12명을 선발했다. 남자부 국가대표 선수로는 개인종합 1-3위를 차지한 이준호, 허웅, 문건영를 비롯해 세계 정상급 난도를 구사하는 김한솔, 류성현, 신재환 등 12명을 선발했다. 여자부 국가대표 선수로는 개인종합 1-3위를 차지한 신솔이, 이윤서, 엄도현을 비롯해 한국 여자체조 사상 첫 올림픽 및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 여서정 등 12명을 선발했다. 리듬체조 시니어부의 경우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손지인, 하수이, 조별아가 1-3위 입상했다. 협회는 추후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하여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4명 및 후보선수 1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새롭게 구성된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단은 2024년 국가대표 강화훈련 개시식에 앞서 연내 입촌해 내년도 각종 국제대회에 대비해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끝으로 협회는 2020 도쿄 올림픽 최초 남녀 동반 메달 획득의 쾌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종목별 메달 획득을 위한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수립해 2024 파리 올림픽에 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양구군스포츠재단(이사장 서흥원)의 후원으로 대회 종료 후 종목별 1위부터 6위까지 입상 선수에게 '양구사랑 상품권'(1100만 원 상당)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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