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주가조작→먹튀' 논란 3연타…아내까지 불똥 [ST이슈]

입력2024년 02월 25일(일) 14:15 최종수정2024년 02월 25일(일) 14:23
서하얀 임창정 부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주가 조작 의혹으로 자숙 중인 가수 임창정이 연이은 '먹튀' 논란으로 시끄럽다. 소속사 측은 관계 없는 일이라며 반박했지만, 불똥은 아내 서하얀에게로 튀었다. 결국 남편 대신 사과를 전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비난은 계속된다.

서하얀은 지난 24일 SNS를 통해 최근 불거진 남편 임창정의 아카데미, 미용실 '먹튀'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임창정 공식 팬클럽에 게재된 글도 함께 공유했다. 이엔 임창정이 사건의 피해자이나 유명인이란 이유로 가해자가 된 점, 아카데미 출연료와 미용실 적립금 관련 보도는 오보라는 점을 들며 논란과 아무 관련이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

서하얀은 이를 공유한 이유에 대해 "무슨 말을 드려야 할까 많은 고민을 하다가 임창정 팬클럽 입장문이 제가 드리고 싶은 말과 비슷하기에 대신해 올린다"고 설명했다. "비판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고개 숙이겠다"면서도 해당 글을 읽어보길 부탁했다.

임창정은 지난해 4월,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를 일으킨 작전 세력과 연관이 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특히 관련한 모임, 행사에 참여한 영상이 언론을 통해 공개돼 논란이 커졌다.

투자를 독려했단 의심을 받게 된 임창정은 주가 조작 의혹을 부인하며 "자신 또한 피해자"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주가 조작 의혹 꼬리표는 강했다. 해명 입장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의심은 깔끔하게 해소되지 못했고, 임창정은 예정된 행사 라인업에서도 빠지는 등 활동 직격타를 맞았다. SNS, 방송 활동에서도 모습을 감춘 임창정이었다.

반갑지 않은 소식은 계속됐다. 먼저 연기학원 '먹튀' 논란.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이 소속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주지 않았다는 주장인데, 해당 학원은 임창정이 차리고, 홍보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더해졌다. 이에 임창정 소속사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측 관계자는 본지에 해당 학원과 전혀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두 번째 '먹튀' 의혹은 미용실이다. 경기 판교서 임창정이 운영 중이던 미용실이 100만원 가입비를 받고 하루아침에 폐업했다는 것. 이후 과거 임창정이 미용실을 홍보했던 발언이 조명되기 시작했다.

소속사 측은 오픈 몇 개월 뒤 투자한 금액을 돌려받고 동업자였던 친구가 단독으로 운영하는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즉, 임창정은 초상권이 사용된 사실도 몰랐고, 해당 미용실과는 관련이 없는 상태라는 설명이다.

연이어 논란이 계속되자 대중의 실망감은 거세다. 해명 또한 소속사와 팬클럽, 아내가 대신했다는 점도 지적받고 있다. 특히 서햐안은 최근 다시 SNS를 재개, 남편 논란 전날까지도 근황 사진을 올리며 소통한 바다. 불똥은 고스란히 아내가 맞고 있다. 악플 또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자숙 중이라는 임창정이 직접 논란에 대해 입을 열지 예의주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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