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체전: 소년선수촌' 덱스 "목숨 걸고 판정했다" 스페셜 심판의 감초 활약 [TV스포]

입력2024년 02월 26일(월) 14:00 최종수정2024년 02월 26일(월) 14:00
대학체전 / 사진=MBC 대학체전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용인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가 영광의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25일 방송된 MBC, 라이프타임 공동제작 ‘대학체전: 소년선수촌’(프로듀서 문형찬/ 연출 이종일/ 작가 강숙경/ 제작사 루이웍스 미디어)(이하 ‘대학체전’)에서는 1라운드 주 종목 랭킹전으로 스피드부터 힘, 지구력까지 고루 갖춘 체육대학생들의 치열한 명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폭발적인 순간 스피드로 속도감 있는 경기를 보여줬던 장애물 달리기 결승전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여럿 발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참가자들의 스피드로 인해 깃발이 모두 튕겨져 나가는 한편, 유력 우승 후보인 한국체육대학교 조홍조가 삐끗하면서 경기의 긴장감을 더한 것.

그러나 한국체육대학교 조홍조는 특유의 순발력으로 위기를 금세 극복하고 여유롭게 마지막 깃발을 획득하면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화려한 공중제비 세리머니로 흥을 돋웠다.

다음 경기는 ‘대학체전’의 대표 피지컬 괴물들이 총출동한 목봉 밀기였다. 몸무게 118kg부터 3대 운동(스쾃, 벤치 프레스, 데드 리프트) 761kg의 사나이까지 힘이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실력자들의 대결은 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도파민까지 폭발시켰다. 특히 “목숨 걸고 판정했다”는 스페셜 심사위원 덱스의 감초 활약이 활기를 더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체급이 왜소한 고려대학교 이건호는 성균관대학교 선수를 상대로 독기를 품고 돌격해 4강에 진출했다. 승리를 자축하는 광기 어린 세리머니를 본 윤성빈은 “저 정도면 세리머니하러 나온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말보다 경기하는 걸 보고 싶다. 몸으로 대화해야 한다”라는 말로 현장의 열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팽팽한 힘 겨루기 끝에 목봉 밀기의 금메달은 씨름 선수인 용인대학교 김형진이 차지했다. 묵직한 무게 중심부터 밀고 당기기, 그리고 힘의 강약 조절까지 그야말로 목봉 밀기의 승리를 위한 모든 조건을 고루 갖춘 김형진의 맹공세는 다른 체대생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1라운드 주 종목 결승전의 마지막 대결인 30kg 메디신 볼 넘기기는 학교의 운명을 짊어진 참가자들의 간절함이 빛을 발했다. 지친 참가자들이 하나둘씩 탈락하면서 자리에는 경희대학교 지승현, 용인대학교 양혁준, 한국체육대학교 한오성만이 남았다. 과연 이들 중 누가 1라운드의 마지막 금메달을 획득하게 될지, ‘대학체전’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고 있다.

이처럼 스피드와 힘, 지구력까지 고루 갖춘 체대생들의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로 짜릿한 승부의 맛을 선사하고 있는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MBC와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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