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쐐기골' 손흥민, 현지 매체들로부터 8점대 평점 '호평'

입력2024년 03월 03일(일) 10:52 최종수정2024년 03월 03일(일) 10:52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쐐기골로 팀 승리를 이끈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현지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부터 손흥민을 중심으로 공세를 펼쳤지만, 쉽게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14분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토트넘은 후반 32분 브레넌 존슨의 크로스를 티모 베르너가 가볍게 밀어 넣어 분위기를 바꿨다. 3분 뒤에는 제임스 메디슨의 감각적인 크로스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헤더 역전골로 연결했다.

기세를 탄 토트넘은 후반 43분 손흥민이 단독 드리블 이후 침착한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3-1 승리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리그 13호골을 신고한 손흥민은 부카요 사카(아스널)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17골)와는 4골 차다.

경기 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주며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layer of The Match)로 선정했다. 이날 평점 8점을 받은 선수는 손흥민과 에제 뿐이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3점을 부여했다. 이날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이다. 베르너와 로메로는 7.7점, 메디슨은 7.6점을 기록했고, 존슨과 이브 비수마, 미키 반더벤이 7.1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풋볼런던도 손흥민과 비수마, 로메로, 반더벤, 존슨에게 평점 8점을 매겼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15승5무6패(승점 50)를 기록, 리그 5위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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