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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챔피언 김가영과 PBA 챔피언 조재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3.17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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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포토] 김가영-조재호, '월드챔피언십 2승이라 행복해요'
입력2024년 03월 18일(월) 01:13
최종수정2024년 03월 18일(월) 01:13
LPBA 챔피언 김가영과 PBA 챔피언 조재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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