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27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오는 6월 브라질과 멕시코에서 단독 팬콘 '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는 차은우가 2년 만에 준비한 네 번째 시즌의 브랜드 공연이다. 지난달 서울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에서 성공적으로 열렸고, 이달 일본과 4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어 남미 2개국 추가 공연까지 확정했다.

차은우의 팬콘 '미스테리 엘리베이터'는 6월 1일 브라질 상파울루, 5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각각 열린다. 단독 공연으로는 처음 남미 관객들을 찾는 차은우가 어떤 웰메이드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최근 차은우는 첫 솔로 미니앨범 '엔티티'(ENTITY)로 브라질과 멕시코는 물론 전 세계 21개 지역 톱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여기에 '미스테리 엘리베이터' 투어를 통해 차은우의 글로벌 행보가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차은우는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주인공 권선율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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