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효주 27초 골' 한국, 필리핀에 2-1 승리…2연전 전승으로 마무리

입력2024년 04월 08일(월) 21:15 최종수정2024년 04월 08일(월) 21:15
추효주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추효주의 '27초 골'을 앞세워 필리핀을 격파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8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지난 5일 필리핀과의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2차전에서도 승전고를 울리며 2연전을 전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필리핀과의 통산 전적은 6전 6승이 됐다.

한국은 전반전 시작 27초 만에 추효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최유리가 중앙으로 땅볼 패스를 연결했고, 뒤로 흐른 공을 추효주가 가볍게 마무리 지었다.

추효주의 득점은 여자대표팀 A매치 역대 최단 시간 득점으로 기록됐다. 기존 기록은 2003년 6월 아시안컵 조별리그 홍콩전에서 성현아가 기록한 38초였는데, 11초나 앞당겼다.

기세를 탄 한국은 전반 33분 강채림의 도움을 받은 최유리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전반전은 한국이 2-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순항하던 한국은 후반전 들어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며 흐름을 잃었다. 그사이 반격에 나선 필리핀은 후반 29분 비어드의 프리킥 골로 1골 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한국은 남은 시간 추가 실점 없이 필리핀의 반격을 저지했다. 경기는 한국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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