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유영재 사실혼 기사 보고 알아 충격…세 번째 부인 맞다"(동치미)[TV캡처]

입력2024년 04월 14일(일) 00:45 최종수정2024년 04월 14일(일) 00:51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아나운서 유영재와 1년 6개월 만에 이혼을 결정한 배우 선우은숙이 이혼 사유를 비롯해 유영재의 사실혼 및 삼혼 의혹과 관련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선우은숙의 속이야기가 전해졌다.

선우은숙은 "이런 자리를 통해 여러분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정말 죄송하다"면서 어렵사리 입을 열었다.

먼저 현재 상황에 대해 "저 역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요즘에 사실 여러 가지 충격적인 일들로 인해서 여러 번 쓰러지기도 했고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 아직 회복은 잘 안 된 상태다"고 밝혔다.

1년 6개월 만에 유영재와 이혼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 짧은 시간 동안에 이런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저한테 남아있는 시간도 소중하다고 생각해서 빠른 선택을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영재와 관련한 사실혼 관계, 삼혼 논란 등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선우은숙은 "기자 분들이 얘기하는 사실혼 관계, 저도 사실 기사를 보고 알았다. 어쨌든 결혼하기 전 있었던 문제들이 그렇게 깊은 시간을 가진 관계였다면 제가 8일 만에 결혼을 승낙하지 않앗을 것이고 혼인신고 역시 하지 않았을 것이다"면서 "저는 전혀 몰랐던 상황이고 기자들이 쓴 기사를 통해 듣고 너무 충격적이었다"면서 사실혼 관계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영재의 '삼혼' 의혹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선우은숙은 "또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삼혼'이라는 말씀. 맞다. 제가 세 번째 부인이다. 저도 법적으로 세 번째 부인으로 돼 있다"고 밝혔다.

다만 "어떤 기자 분이 쓴 사실을 보고도 함구한 이유는 마지막까지 그냥 가져가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했던 거다"고 털어놓으면서 "그래도 저를 걱정해주시고 많은 격려 해주신 시청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제 입으로 말씀드려야겠다 싶어 얘길 꺼냈다"고 했다.

끝으로 "저를 걱정해주시고 많은 격려해주셨던 '동치미' 시청자 분들께 감사하면서도 걱정을 끼쳐 죄송하고 고맙다는 게 지금의 제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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