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조우종 부부가 FNC 신사옥을 찾았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나운서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우종은 정다은과 함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을 방문했다.

조우종은 "원래는 청담동에 사옥이 있었는데 여기가 새롭게 만든 신사옥"이라며 회사 자랑을 이어갔다.

입사 8년차라는 조우종은 신사옥 기여도에 대해 "한 층 정도는 짓지 않았을까"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야유가 이어지자 "정문 앞 유리문 정도는 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회사 언론홍보실로 향했다. 조우종, 정다은은 음료수 한 병씩 돌리며 본격 어필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광고 마케팅 부서도 찾았다. 그러던 중 조우종은 계획표에서 정다은과 문세윤 등 이름을 발견했지만 "내 이름만 없다"며 서운해했다.

조우종은 "식품 쪽으로 여러 가지 하고 싶다. 라면, 건기식. 학습지도 좋다"며 열정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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