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산업개발, 2024년도 윤리경영 종합추진계획 수립…청렴도 개선 박차

입력2024년 04월 16일(화) 09:26 최종수정2024년 04월 16일(화) 09:26
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이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을 위해 '2024년도 윤리경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체육산업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 체감도는 전체기관 평균 80점보다 높은 83.5점을 받았다. 특히 외부 청렴도는 지난해보다 6.1점 상승한 90.6점을 받았고, 부패 실태에 따른 감점 요소에서도 감점받지 않았으나, 청렴노력도 점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 같은 평가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체육산업은 올해 '종합청렴도평가 2등급, 부패비리 ZERO 달성'을 목표로 ▲기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체계 내실화 ▲부패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프로세스 강화 ▲반부패·청렴 문화 활성화 및 내재화 등 3개 전략 방향을 세우고, 9개 추진 과제와 32개 세부 추진 과제를 선정해 실행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기관장 주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청렴레터 전파 확대 시행, 찾아가는 '열린공감소통' 회의 등 기관장 중심의 청렴 활동 강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전 직원이 청렴도 향상에 노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 MZ세대로 구성된 청렴리더단과 함께 전사적 청렴추진체계를 재정립하고, 전 직원 반부패·청렴 교육 이수 의무화 및 청렴 마일리지 운영, 부패 위험성 진단 등을 통해 구성원의 청렴 의식 내재화를 꾀한다.

또 부패취약분야 근무자 대상 찾아가는 청렴 교육, 공정한 계약 업무를 위한 수의계약 상대자 비대면 간담회 개최, 신고자 보호 강화를 위한 신고시스템 다각화 등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 관리하는 한편, 감사 협약기관 간 감사 활동 교차점검, 청렴 시민 감사관 위촉 등 대외 협력을 통한 청렴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도 시행한다.

신치용 대표이사는 전 직원에게 발송한 청렴레터를 통해 "청렴도 하락 원인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부패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개선책을 마련하여, 청렴 문화확산과 공정·투명한 업무처리로 고객이 신뢰하고 직원이 행복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체육산업은 올해 초 종합청렴도 개선을 위한 간부 직원 간담회를 시행하고,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노사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조직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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