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이무진이 독립해 단독 주택에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이무진이 인턴코디로 함께했다.

'홈즈' 출연자 중 최연소 인턴 코디인 것으로 드러나자, 이무진은 2000년생이라고 밝혔다. 이에 장동민은 "제가 군을 조금 늦게 가서 00년 6월에 군대를 갔다"며 놀라워했다.

의뢰인을 위한 용인 타운 하우스 단독 주택 매물을 살펴 본 뒤, 장동민은 "이 정도 나잇대면.. 독립했냐"고 물었다. 이무진은 "그렇다. 독립해서 혼자 살고 있다"면서 단독 주택에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이제 20대 중반인 젊은 나이에 홀로 단독 주택에 거주 중이란 사실에 모두가 깜짝 놀라기도. 그러자 양세찬은 "'신호등'이다 '신호등'. 대한민국 신호등이 다 자기 거다"면서 이무진의 히트곡 '신호등'을 언급했다.

이어 "혼자 살면 어떤 점이 좋냐"는 질문에 이무진은 "방송에서 말하기가.."라고 답하다 아차 싶은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출연진은 곧바로 "성인이다"면서 이무진 '몰이'로 장난쳤다.

대체 무엇이냐며 캐묻자, 이무진은 "전 전혀 불만이 없는데 가족과 살 때 규칙이 많았다. 외박이 안 됐다"고 털어놓으며 "이제는 집에 안 들어간다. 오늘 또 안 들어갈 것"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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