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온네트(대표 홍성주)가 최근 "골프게임 '샷온라인'이 전 세계 270만 명 가입자를 확보한 사이버오로의 오로바둑과 채널링 서비스를 맺었다"라고 발표했다.

바둑과 골프는 대표적인 멘탈 게임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장르 중 하나다. 과다한 육체적 에너지 소비 없이 순간 집중력만으로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중장년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사실적인 3D그래픽을 기반으로 제작된 '샷온라인'은 사용자의 컨트롤에 따라 정교하게 조정 가능한 스윙을 중심으로 중장년층에게 높은 지지를 받아온 골프게임이다. 이번 두 회사의 협력에 '샷온라인'이 중장년층의 새로운 즐길거리로 자리매김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또 '샷온라인'은 이번 오픈을 맞아 1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오로바둑에서 '샷온라인'을 설치하고 캐릭터를 생성하면 1000만 포인트를 받는다. 생성한 캐릭터를 10레벨까지 육성해도 유료 회원 10일 연장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은 기간 내 가입한 회원이 40레벨을 달성하면 무조건 1만8900원 상당의 의상 풀세트(30일 기간제)를 선물 받게 된다.

한편,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오로 홈페이지와 오로바둑 채널링 오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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