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9살 연하 아내의 모습을 공개했다.

25일 조세호는 자신의 SNS에 "허니문 인 이탈리아(HONEYMOON in ITALY)"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조세호 부부는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이탈리아 곳곳에서 영상을 남겼다. 특히 조세호 아내는 긴 생머리 스타일과 조세호보다 큰 키로 눈길을 끌었다. 다만 얼굴은 완전히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는 9살 연하 회사원이다.

수많은 연예인이 그의 결혼을 축하하러 모였고, 조세호가 신부와 입맞춤하기 위해 까치발을 든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세호는 아내의 키에 대해 "180cm라는 얘기가 많던데 정확히 말씀드리고 싶다. 아내 키는 174.5cm다. 나보다 크긴 한데 180cm는 아니다"라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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