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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멤버들이 노비로 변신해 서울 한복판을 누비는 '혼돈의 노비 생활'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송지효가 지금 사업을 시작했는데 근심이 크다. 하루에 주문 한 개 두 개 들어온다고"라고 말했다. 하하는 "처음에 그래"라고 했고, 유재석은 "견뎌야 해"라고 조언했다.
이에 송지효는 "열심히 할 거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유재석은 "사업은 장기로 본다면서 매일 오면 '오빠...' 한다"고 힘들어하는 송지효의 근황을 전했다.
앞서 송지효는 속옷과 향수 브랜드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유튜브 '핑계고'에 출연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고 언급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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