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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면 뭐하니 / 사진=MBC 캡처 |
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는 코미디언 이경규와 유재석, 하하가 '양심냉장고' 주인공을 기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이경규 선배는 예능을 진단했다. 예능은 앞으로 다큐화가 될 것이라 했다. 작년엔 이젠 모르겠다고 하셨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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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새로운 플랫폼이 왔다"고 하자 주우재는 "'놀면 뭐하니?'는 평소에 보시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경규는 "네가 뭔데 나 티브이 보는 것까지 물어보냐. 넌 예능 블랙리스트 11인에 들어가 다. 모델을 대표해서 내가 제거시켰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그러면서 "이제부터 얘기 하지 마라"고 하자 주우재는 "저 테이프 하나만 줘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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