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10일부터 2025 팬투어 '영웅원정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5 영웅원정대는 삼성 라이온즈(대구), 한화 이글스(대전), NC 다이노스(창원)와의 원정경기에서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영웅원정대 참가자들은 원정 경기 관람과 함께 선수단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또한 각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를 방문하는 관광 프로그램도 포함돼 야구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전 일정 동안 영웅응원단이 함께해 즐거움을 더한다.

이번 팬투어 참가자 전원에게는 여행을 위한 팬투어 한정 MD와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와펜 스티커 등 특별한 기념품을 선물한다. 와펜 스티커는 각 지역의 주요 건축물을 테마로 제작해 여행 스탬프처럼 투어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다.

여행 편의를 위해 교통과 숙박도 세심하게 신경 썼다. 참가자들은 조식이 포함된 4-5성급 호텔에서 숙박하며 전 일정 프리미엄 우등 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예정이다. 각 지역 특색을 반영한 특별 간식도 제공돼 즐거움을 더욱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영웅원정대는 회차별로 60명으로 운영한다. 대구로 떠나는 1차 투어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와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키움은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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