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원우가 오늘(3일) 군 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우는 3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훈련소에서 일정 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 플레디스는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원우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캐럿(세븐틴 공식 팬덤명)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우는 지난해 9월 세븐틴 정한의 입대 후, 팀 내 두 번째로 군 복무를 하게 됐다. 현재 정한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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