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걸그룹 VIVIZ(비비지)가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La La Love Me(라 라 러브 미)’의 각기 다른 3색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입증했다.

지난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1일 KBS2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까지 연이어 출연한 VIVIZ는 다양한 무대 콘셉트와 스타일링,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드레시한 스타일의 순백의 의상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비로운 연출과 조명 아래 펼쳐지는 VIVIZ의 군무는 무대를 보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진 ‘뮤직뱅크’에서는 파스텔톤 플라워 세트와 조명 아래 한층 더 청량하고 상큼한 무드를 그려냈다. 크롭탑과 플레어 팬츠 스타일링으로 캐주얼하면서도 발랄한 무대를 완성했다.

‘쇼! 음악중심’에서는 고급스러운 드레스를 입고 클래식한 세트를 배경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우아함의 정점을 찍었다.

이와 함께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와 그에 대비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무대의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리며 VIVIZ의 매력에 빠지기 충분했다.

VIVIZ의 ‘La La Love Me’는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감정을 감각적인 비트와 멜로디로 풀어낸 곡으로, VIVIZ만의 감성과 퍼포먼스가 더해져 매 무대마다 새로운 무드를 선사하고 있다.

VIVIZ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송을 통한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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