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돌싱글즈7' 도형이 명은에게 마음을 바로 표현했다.

24일 방송된 MBN 에능 '돌싱글즈7'에서는 뜨거워진 돌싱남녀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이날 도형과 명은은 1대1일 사랑방 데이트를 진행했다.

침대 앞에 자리를 잡은 두 사람. 도형이 "8시간 동안 나와 수다 떨 준비가 됐냐"고 하자 명은은 "8시간은 좀 힘들 것 같다"고 서로 장난치며 웃었다.

도형은 "데이트하게 되면 나랑 하자고 하고 싶었다"며 "오히려 난 너한테 선택 못 받을 거였으면 아무한테도 선택 못 받는게 오히려 낫다고 제작진과 인터뷰 했다"고 고백했다.

명은은 "뭉클하다"며 감동 받았다. 이후 도형은 "그런 의미에서 나와 1대1일 데이트 한 번 더 하자. 난 무조건 너를 선택할 거다. 난 기회를 계속 노릴 거다. 너와 대화를 많이 하고 싶다"고 바로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우리 본방송을 보면 내가 인터뷰한 내용들을 볼 텐데, 네가 내 인터뷰 내용을 봤으면 좋겠다. 내가 얼마나 진심인지"라고 해 명은을 설레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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