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이학주(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이학주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했지만 1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이학주의 시범경기 타율은 0.273(11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

이날 이학주는 6-0으로 앞선 6회초 주전 유격수 브랜든 크로포드의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첫 타석은 7회말 2사 2루 찬스에서 돌아왔다. 하지만 이학주는 샌디에이고 투수 존 에드워즈에게 삼진으로 물러나며 타점 기회를 놓쳤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에 8-1로 승리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