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현수 / 사진=볼티모어 오리올스 공식 페이스북 |
김현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에 위치한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끊김과 동시에 타율 역시 1할대(0.186)로 내려갔다.
이날 김현수는 지난 21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5일 만에 선발 출전했다. 1-3으로 뒤진 2회말 2사에 들어선 김현수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5-5 동점이 된 4회말 1사 상황에 김현수는 또 다시 땅볼로 물러났다.
6회말 1사에서 김현수는 바뀐 투수를 상대로 좌익수 뜬공으로 마지막 타석을 마무리했다. 이후 김현수는 8회 초 수비 때 놀란 레이몰드와 교체 아웃됐다.
한편 10회 연장 끝에 볼티모어가 양키스를 11 대 10으로 승리했다.
정라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