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추신수가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호수비로 아쉽게 아웃됐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오른쪽 허벅지를 맞으며 사구로 출루한 추신수는 3회말 1사 2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 이와쿠마 하사시의 2구째 공을 공략해 강습 타구를 만들었지만 카일 시거의 몸을 날리는 호수비에 막혀 아웃됐다.

현재 경기는 시애틀이 텍사스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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