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와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맞대결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1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켓필드에서 열린 예정이던 2016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경기 시작전부터 비가 내렸고 이날 밤까지 비가 예보되어 있어 결국 경기는 빠르게 취소됐다.

이날 경기서 박병호는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고 김현수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 벤치에서 대기했다.

한편 취소된 경기는 7월 28일 치러질 예정이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