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3으로 뒤진 2회 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볼 카운트 0-2에서 3구째를 타격해 중전 안타를 터트렸다. 이어 카일 시거의 땅볼 타구 때 아웃됐다.

현재 시애틀은 스테펜 로메로의 희생타로 한 점을 만회해 1-3으로 추격하고 있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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