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라진 기자]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전날 멀티히트 활약에도 불구하고 결장했다. 팀은 승리를 거뒀다.

김현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전날 김현수는 좌익수 겸 2번 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 시즌타율 3할2푼7리로 활약했지만 이날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날 볼티모어는 1회 주자의 재치와 패스트볼로 선취점을 얻으며 출발했다. 이어 3회 스쿱의 쐐기 솔로포와 8회 트럼보의 땅볼로 1점을 추가하며 4-2로 승리를 거뒀다.


정라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