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TV로 만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오는 11일(월) 2016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퓨처스게임을 시작으로 메이저리그와 KBO리그 올스타전을 생중계한다.

먼저 11일(월) 오전 8시부터는 미국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의 올스타전인 퓨처스게임을 중계한다. 이어 12일 오전 9시에는 올스타전의 전야제 행사인 홈런더비를 생중계한다.

특히 13일(수) 오전 8시 30분부터 현지 위성 생중계되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MBC스포츠플러스의 정용검 캐스터와 정민철 해설위원이 샌디에이고 홈구장인 펫코파크에서 현지 중계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15일(금) 부터 국내 리그도 올스타전을 시작한다. 이번 올스타전은 국내최초 돔구장인 고척돔에서 펼쳐지며 15일(금) 오후 5시 드림올스타와 나눔 올스타가 펼치는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 이어 퍼펙트 피처와 홈런레이스가 마련된 올스타전 이벤트 경기가 생중계된다.

16일(토) 오후 5시에는 번트왕을 가리는 올스타전 이벤트 경기가 생중계 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는 KBO리그 최대 축제인 KBO리그 올스타전이 생중계된다.

한편 올스타전 종료 직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베이스볼 투나잇은 올스타전 특집으로 꾸며져 더욱 풍성하고 알찬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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