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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 사진=볼티모어 오리올스 공식 페이스북 |
김현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서 2번 타자 좌익수로 서발 출전했다.
김현수는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타를 상대했다. 김현수는 에스트라타의 5구째 공에 기습적인 번트를 대 3루 방면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김현수는 크리스 데이비스의 안타때 3루까지 진루했고 마크 트럼보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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