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세 번째 타석에서 시즌 첫 3루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상대 선발 조 머스그로브의 3구를 타격해 담장을 직접 때리는 중전 3루타를 날렸다. 이후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현재 볼티모어는 휴스턴에 7-2로 앞서고 있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