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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 / 사진=gettyimages 제공 |
최지만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 오브 애너하임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8회 말 클리프 페닝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에인절스가 시애틀 상대로 0-8로 패했다. 경기 초반 시애틀이 넬슨 크루즈의 투런 홈런을 앞세워 선취 득점을 올렸다. 이어 2회 케텔 마르테의 희생타와 아오키 노리치카의 솔로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시애틀은 6회에만 대거 4득점을 뽑아냈다. 세스 스미스가 만루 홈런을 쏘아 올린 것. 이후 시애틀은 에인절스에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시애틀은 7연승을 질주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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