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복귀 후 두 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앞서 1일 템파베이전에서 7번 우익수로 46일 만에 복귀했고,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은 리드오프로 출격한다.

텍사스는 템파베이를 맞아 추신수(우익수)-이안 데스몬드(중견수)-노마 마자라(좌익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라이언 루아(1루수)-미치 모어랜드(지명타자)-쥬릭슨 프로파(유격수)-조이 갈로(3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를 내세운다. 선발 투수는 콜비 루이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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