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삼자범퇴로 3회를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앞선 2회초 앤서니 랜던에 솔로 홈런을 내주며 첫 실점을 허용한 류현진은 3회초 선두타자 지오 곤잘레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보였다.

류현진은 트레아 터너를 3구째에 1루수 땅볼로 처리했고, 코리 시거의 환상적인 도움으로 후속타자 라이언 레이번을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한편 다저스는 현재 워싱턴에 0-1로 뒤지고 있다.


황덕연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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