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뉴욕 메츠를 상대로 안타 사냥에 나선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메츠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텍사스는 추신수(지명타자)-엘비스 앤드러스(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아드리안 벨트레(3루수)-조이 갈로(1루수)-조나단 루크로이(포수)-러그네드 오도어(2루수)-자레드 호잉(중견수)-딜라이노 드쉴즈(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로는 딜론 지가 나선다.

메츠의 선발투수는 제이콥 디그롬이다. 디그롬은 올 시즌 4승2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 중이다.

한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제외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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