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팀이 0-2로 뒤진 4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프란시스 마르티네스와의 끈질긴 승부 끝에 8구째를 받아치며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후속타자들의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한편 텍사스는 4회말 현재 휴스턴에 0-2로 뒤져있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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