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서 팀의 리드오프로 선발 출격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상대 선발 덕 피스터의 초구가 몸을 강타하며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카를로스 고메스가 삼진으로, 노마 마자라가 병살타를 기록하며 득점을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한편 2회초 현재 양 팀은 0-0으로 맞서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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