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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
변성환호는 18일(한국시각) 오후 9시 부르키나파소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인도네시아 U-17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을 앞두고 있으나, 앞서 진행된 F조의 결과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대회 24개국이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2위는 16강으로 직행하고, 조 3위 중 상위 4개팀이 성적을 가려 16강행을 결정한다.
이미 2승 1패의 이란과 일본, 1승 1무 1패의 우즈베키스탄이 16강 티켓을 거머쥔 가운데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한국과 멕시코가 경쟁헀다.
F조에 속한 멕시코는 1무 1패(승점 1점)로 3위에 위치해 있는 가운데 최하위 뉴질랜드를 만났다. 한국보다 앞선 시간대에 경기를 펼친 가운데 4-0으로 승리하며 남은 16강 1자리 티켓을 가져왔다.
변성환호는 2패를 기록 중인 가운데 16강행을 위해서라면 멕시코와 뉴질랜드가 비긴 뒤 부르키나파소를 잡아야만 했다.
그러나 멕시코가 뉴잴랜드를 잡아내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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