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9호 도움+풀타임 활약…토트넘, 노팅엄에 3-1 승리

입력2024년 04월 08일(월) 07:17 최종수정2024년 04월 08일(월) 07:17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리그 9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안방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한 토트넘은 18승6무7패(승점 60, +20)를 기록, 4위로 올라섰다. 5위 아스톤 빌라(18승6무8패, 승점 60, +17)와 승점은 같지만, 득실차에서 앞섰다.

반면 노팅엄은 7승8무17패(승점 25)로 17위에 머물렀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1도움을 기록, 팀 승리에 기여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 15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은 10골-10도움 달성에 1도움 만을 남겨뒀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 시작 15분 만에 노팅엄의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다.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티모 베르너가 중앙으로 땅볼 크로스를 연결했는데, 이 공이 노팅엄 수비수 무릴로의 발을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그러나 노팅엄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27분 역습 찬스에서 안토니 엘랑가의 패스를 받은 크리스 우드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1-1 균형을 맞췄다. 전반전은 양 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채 종료됐다.

아쉽게 전반전을 마친 토트넘은 후반전 들어 다시 힘을 냈다. 후반 7분 아크 정면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왼쪽에 있던 미키 반더벤에게 공을 내줬고, 반더벤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리그 9호 도움이 기록되는 순간이었다.

기세를 탄 토트넘은 후반 13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머리로 살짝 흘려졌고, 페드로 포로가 그대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갈랐다.

2골차 리드를 잡은 토트넘은 이후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하며 노팅엄의 추격을 저지했다. 경기는 토트넘의 3-1 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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