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매년 '초대박 인기'를 모으고 있는 태권도 여행 상품인 '태권스테이'가 운영 준비를 마치고 5월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태권스테이에 대한 예약과 안내는 여가 활동 온라인 사이트인 '노는법'에서 할 수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태권도 여행상품인 '태권스테이'를 5월부터 연말까지 주말과 휴일 위주로 운영한다. 5월 태권스테이 참가 비용은 1인 '6만 1000원'이고, 향후 상품 구성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로 편성할 계획이다. 태권스테이 1일차에는 태권 체조와 운동회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일차에는 태권도원 여행을 비롯해 전북권과 무주군 등 지역 관광을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

특히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이 있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의 태권스테이 참가자는 얼음 음료와 솜사탕, 풍선 증정 등 사회관계망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에도 참가할 수 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원은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색다른 관광, 휴식을 겸한 여행에 있어 최적지로 자부한다"며 "태권도를 활용한 스포츠 관광 상품으로 올해도 높은 만족도와 안전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태권스테이는 '1박 2일' 상품을 주력으로 '당일'과 '2박 3일' 등 다양한 일정과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은 '노는법-태권스테이'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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