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오늘(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지난달 28일 미니 2집 'O-RLY?'(오 리얼리?)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했다. 이들은 이달 1일 Mnet '엠카운트다운', 2일 KBS 2TV '뮤직뱅크',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 첫 주를 장식한다. 특히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O-RLY?'와 수록곡 'Simmer'(시머) 무대를 선사하고 두 가지 매력을 뽐낸다.

NEXZ의 2025년 첫 컴백곡 'O-RLY?'는 남들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대로 세상을 즐기는 쿨한 자유로움과 패기를 그렸다. 올드스쿨 힙합 리듬을 기반으로 스트리트한 분위기, 파워풀한 에너지가 흥을 끌어올리며 재치 있는 노랫말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뮤직비디오는 무기력하던 NEXZ가 사탕으로 인해 히어로 만화 속 주인공처럼 짜릿하게 변신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1일 정오 기준 유튜브 조회 수 800만 뷰를 돌파했고 신보는 29일 자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와 써클차트의 일간 앨범 차트 1위, 29일 오전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O-RLY?'는 28일 오후 10시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라 데뷔 첫 국내 음원 차트 1위의 기쁨을 안았고 전곡 차트인에도 성공했다.

JYP는 1일 오후 타이틀곡 'O-RLY?'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고 팬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촬영 현장에서 포착한 일곱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속 상반된 무드를 완벽 소화하고 화수분 매력을 빛냈다. 평범한 소년 무드의 NEXZ는 엄지를 들어 올리거나 브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사탕을 쏟아내는 고릴라와 함께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사탕을 먹고 변신한 무드에서는 온라인 화제를 모은 전원 금발 헤어스타일이 돋보였다. 화려한 포인트 메이크업,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파격적인 비주얼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붙잡았다.

한편 NEXZ는 약 5개월 만의 새 작품 'O-RL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팬심을 넓힌다. '차세대 무대 맛집' NEXZ가 멤버 토모야, 유우, 하루가 안무 제작에 참여한 타이틀곡 'O-RLY?'와 수록곡 'Simmer' 퍼포먼스로 "무대 위에서 날아다니겠다!"는 당찬 포부를 실현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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