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의 결혼 발표 이후 각종 잡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빽가가 멤버들과 굳건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3일 늦은 밤 빽가는 개인 SNS에 신지, 김종민과 함께 찍은 코요태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후드모자를 쓰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세 사람의 단란한 한 때가 남겼다.

이와 함께 빽가진 사진에 '파란색 하트' 이모지를 덧붙이고, "영원히 함께여야 해요"라며 '가족'(노래 이승환)의 노랫말을 함께 게재하는 등 굳건한 의리와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신지가 가수 문원과 결혼을 발표한 뒤 문원을 둘러싼 각종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문원은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의 부주의한 언행을 사과하고 각종 의혹을 해명했다.

이후 올라온 빽가의 이번 게시물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신지와 예비신랑을 둘러싼 논란에서도 돈독한 코요태의 의리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신지는 7살 연하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달 웨딩촬영을 마친 상태며, 지난달 26일에는 싱글 '샬라카둘라'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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