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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롱 피아비, 김보라가 결승 경기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25.07.06.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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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포토] 스롱 피아비-김보라, 절친들의 결승전
입력2025년 07월 06일(일) 22:53
최종수정2025년 07월 06일(일) 22:53
스롱 피아비, 김보라가 결승 경기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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