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병무 기자]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F1 그랑프리 대회 일정에 맞춰 ‘한류브랜드 문화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상해 국제 서킷에서 개최된다.

세계 3대 국제 스포츠 대회 축제 중 하나인 F1 그랑프리 대회는 68개국에 생중계로 제공되며, 167개국에서 1시간 이상의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편성된다. 축제기간에는 약 20만명의 현장 관람객이 예상되며, 해외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브랜드와 제품, 한류 문화 콘텐츠를 알리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류브랜드 문화축제'는 이엔티팩토리, 드웰코리아가 주관한다. 축제 기간에는 중국내 한국 드라마 제작발표회와 더불어 헬로비너스, 제이투엠, 에이걸스, 언더독 등 K-pop 가수들이 3일간 출연한다. 홍보대사로는 제이투엠, 서프라이즈, 언더독, 에이걸스가 위촉됐다.

한편, 국내 부가컨텐츠 전문기업 TCC(김성원대표)가 참여하여, 마리오네트, 해어화, 위자드머털 등 다양한 한류컨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조병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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