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피 끓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다룬 연극 '유도소년'이 무대에 오른다.

'유도소년'이 오는 26일부터 6월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초연된다. 작품은 전북체고의 유도선수 경찬이 서울에서 열리는 고교전국체전에 출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 '번지점프를 하다'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을 인정받은 이재준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또 우상욱, 홍우진, 박훈, 정연, 박민정, 양경원, 차용학, 박성훈 등 대학로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의 합류로 기대감을 높였다.

'유도소년'의 배우들은 운동선수라는 배역에 몰입해 실제 운동선수의 운동량에 버금가는 연습량을 소화한다는 후문이다. 문의) 1600-8523


박보라 기자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