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골든크로스' 18회 예고를 통해 김강우와 엄기준의 본격적인 두뇌싸움이 예고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2일 KBS Drama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 이진서) 18회 예고에는 김강우와 엄기준의 숨 막히는 결전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예고에는 서동하(정보석 분)와 박희서(김규철 분)를 보기 좋게 속여 넘겼던 테리 영(김강우 분)이 이번에는 마이클 장(엄기준 분)에게 정체가 들통 날 위기에 처한다.

또한 마이클 장은 테리영이 강도윤(김강우 분)이라는 증거를 확보하고 홍사라(한은정 분)의 목숨을 담보로 협박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강도윤은 한 치 물러섬 없는 모습으로 "내가 그 정도 복안도 없이 네 앞에 나타났을까 봐?"라고 대응해 강도윤과 마이클 장의 숨 막히는 맞대결을 예고했다.

이에 3년간 강도윤을 테리영으로 부활시켰던 홍사라가 마이클 장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


이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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