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새 앨범에 대해 언급했다.

태민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T1001101이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태민은 "이번에 '원트(WANT)'로 미니 2집 앨범 활동을 하면서 여러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잖아요. 2주동안 활동했는데 아쉬웠죠?"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원트' 활동을 길게 하고 싶었는데 공연 준비가 겹쳤어요. 기존 공연과 달라서 긴장이 많이 됐던 탓인지 공연 준비에 집중하게 됐어요. 활동은 짧았지만 콘서트로 다시 여러분들과 만나게 됐고, 또 금방 앨범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너무 아쉬워하지 마시고 기다려주세요"라고 앨범 발표를 스포했다.

이번 공연은 태민이 약 1년 5개월 만에 펼치는 국내 콘서트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15일~17일 3회 공연 모두 퍼펙트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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