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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나 스타디움 / 사진=Gettyimages 제공 |
FIFA는 1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티켓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매체 AP 통신에 따르면 결승전 1등급 좌석은 1607달러(약 191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직전 대회였던 2018 러시아 월드컵(1천100달러·약 131만100원)보다 약 46%오른 가격이다.
결승전 2등급 좌석은 1003달러(약119만4573원)이며 3등급 좌석은 604달러(약71만9364원)다. 개막전 1등급 좌석은 618달러(약73만6038원), 2등급 좌석은 440달러(약52만4040원)로 매겨졌다. 일반 경기의 티켓 가격은 69달러(약 8만2000원)부터 시작한다.
티켓은 FIF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추첨 등을 통해 살 수 있다.
하지만 아직 관중 입장이 몇 명까지 허용될 지는 미지수다. 대회 당국은 아직 관중 입장을 몇 명까지 허용할 지 발표하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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