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세계랭킹 19위로 두 계단 상승…韓 선수 최고 랭킹

입력2022년 08월 15일(월) 16:35 최종수정2022년 08월 15일(월) 16:35
김주형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주형이 세계랭킹 19위로 뛰어 오르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했다.

김주형은 15일(한국시각) 공개된 새로운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9133점을 기록,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랭킹 21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순위다.

김주형은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수확한데 이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13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세계랭킹 131위에 머물렀지만, 꾸준히 랭킹을 끌어 올리며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랭킹까지 올라섰다. 아시아 톱랭커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16위, 4.6695점)와도 3계단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전까지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했던 임성재는 20위(3.8995점)를 유지했다. 임성재는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서 1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경훈은 45위(2.4984점), 김시우는 63위(1.9606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0.0451점으로 세계랭킹 1위를 굳게 지켰다. 캐머런 스미스(호주, 8.9205점)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8.0915점),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7.5244점), 욘 람(스페인, 7.2036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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